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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 때 늦은 김장을 한다.(2)
2025년 1월 5일(일요일) 어제 신안 태평염전 소금으로 절인 배추를 오늘 오후에 깨끗하게 씻는다.
잘 절은 배추를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뺀다. 물기가 다 빠져야 배추 속을 넣는다.
마님께서는 배추에 넣을 속을 준비하느라 분주하고, 나는 모른척하고 제주 유산균 막걸리를 마신다.
저녁을 먹고 오후 7시에 물이 잘 빠진 배추에 속을 넣는다. 나는 할 일이 없으므로 막걸리를 마신다.
김치가 잘 익어서 아주 맛있는 김치가 되기를 바라면서 막걸리를 마신다.
마님은 하귤을 좋아한다. 하귤은 여름에 달리고, 신 맛이 많아서 관상용으로 키우지만, 하귤 즙을 짜서
꿀을 넣고 얼음을 동동 띄워서 마시면, 여름에 더위에 지친 몸의 피로회복제로 아주 좋다.
배추에 속을 넣고, 김치통에 담아서 실온에 하루 정도 익혀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된다.
김치를 다 하면 뒷정리를 하는 것이 일이다. 사용한 그릇을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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