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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제주도 여행 :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을 시찰하다.

by 태풍이분다 2024.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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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을 시찰하다.

2024년 12월 27일(금요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로 137에 있는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을 시찰했다.

 

 

 

 

 

 

 

 

 

 

 

 

김영갑갤러리 두모악

 

 

 

 

 

 

 

두모악의 뜻 : 두모악은 제주사람을 부르는 별칭이다. 또한 한라산의 옛 이름이며 머리가 없는 산이라는 의미이다.

 

2024년 12월 24일에 다랑쉬오름을 다녀온 후로 머릿속에서 김영갑 사진작가님 생각이 계속 나서, 오늘은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에 간다. 몇 년 전에도 다녀왔지만 김영갑 사진작가님의 사진에 대한 열정을 생각하면 존경심이 절로 우러난다. 김영갑 님께서 가장 사랑한 용눈이오름 사진이 보고 싶다.

 

 

 

 

 

 

 

 

 

 

 

몇 년 전에 용눈이오름에 다녀왔는데, 내가 방문했을 당시에 용눈이오름 분화구 주변을 정비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용눈이오름 분화구 안에서 말 여러 마리가 다니는 것을 보았다.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은 폐교된 삼달국민학교를 활용하여 갤러리로 만들었고, 과거에 학교 건물에 전시실 1,2를 만들어서 김영갑 사진작가님의 혼이 담긴 사진들을 전시하고 있다. 야외 전시장에는 김영갑 님의 벗 김숙자 작가님토우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태극기 계양대로 생각된디

 

 

김숙자 작가님의 시

 

 

 

 

 

 

김영갑갤러리 두모악 입장권 가격은 일반인 5,000원이지만, 나는 대한민국에서 인정하는 어르신, 마님은 제주도민이라 각 3,000원씩 6,000원을 키오스크를 사용하여 결재하고, 입장권을 제출하고 입장을 하면서, 관리하시는 분에게 사진을 찍어도 되는지 물어보니, 찍어도 된다고 하여 편한 마음으로 필요한 사진을 찍는다.

 

입장권 발행용 키오스크

 

 

키오스크로 결재

 

 

경로 도민 입장권 발행

 

 

 

오랜만에 대하는 김영갑 작가님의 얼굴 사진과 작품 사진들을 대하니 마음이 숙연해진다. 예술을 사랑하는 김영갑 님은 매일 용눈이오름을 보아도, 매일 다른 모습이라고 하시는 말씀이 너무 마음에 깊이 새겨진다.  

 

제주를 사랑한 김영갑 선생님

 

 

마라도 작품 사진집

 

 

오름 사진집

 

 

 

 

 

 

 

 

 

 

 

영상을 찍은 사진

 

 

 

 

 

 

 

 

김영갑 선생님께서는 루게릭 병으로 투병생활을 하면서도 작품을 찍으려고 여러 날 밤을 새우셨다고 알고 있다.

 

제1 전시관은 두모악관으로 영상실이 있다.

 

제1 전시관 두모악관

 

 

제1 전시관

 

제2 전시관은 하날오름관으로 유품전시관이다.

 

제2전시관 하날오름관

 

 

제 2 전시관

 

김영갑갤러리 두모악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 437-5(삼달로 137)

김영갑갤러리 두모악 전화번호 : 064 784 9907

사단법인 김영갑갤러리두모악에서 관리하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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