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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77

설악산 등산을 계획하고, 준비한다. 설악산 등산을 계획하고, 준비한다.2024년 9월 24일(화요일) ~ 26일(목요일) 강원도 설악산 등산을 간다.24일 아침 7시에 2호선 삼성역에서 친구 이 씨를 태우고, 한계령 탐방지원센터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하고, 한계령 삼거리를 지나 서북능선을 타고 소청대피소에서 1박을 한다. 2일 차인 25일은 수렴동대피소를 예약을 했으나 아직 확정이 않돼서 미정이다. 이 씨는 나와 이태리 로마 테르미니역에서 만나서, 고속열차를 타고 피렌체로 가고, 나폴리, 로마 등 이태리 여행을 함께한 친구이다. 이번 설악산 등산도 이 씨가 기획한 작품이다. 이 씨는 여행 기획을 잘 한다. 나는 그냥 가면 된다. 40여 년 전에 친한 친구 4명이 지리산 종주를 했다. 청량리역에서 기차를 타고, 전라도 구례역에서 내려서, .. 2024. 9. 23.
자매근린공원을 산책하다 자매근린공원을 산책하다.2024년 9월 21일 대방역에 있는 중식당 일선화를 방문하여 내가 좋아하는 짬뽕을 먹고, 여의교를 건너서 9호선 샛강역으로 가니 자매근린공원(앙카라 공원)이 있어서 산책을 했다. 여의교 아래로 샛강생태공원이 있다. 여의교는 여의도와 영등포구 신길동을 연결하는 다리로, 샛강을 건너는 다리이다. 자매근린공원은 1971년 8월 23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와 튀르키예 앙카라시가 자매결연 맺은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1977년 5월 1일에 조성한 공원이다. 서울특별시와 앙카라시 간의 상호 우호증진을 도모하고자 1992년 8월 28일 공원 안에 포도원 전통주택을 건립하였으며, 앙카라시가 기증한 민속예술품으로 내부를 장식하여 1995년 7월 26일 개관하였다. 자매근린공원은 샛강역 3번출구 바로.. 2024. 9. 23.
성산일출봉 등산 성산일출봉 등산하다.2024년 7월 22일은 24 절기 중 12번째 절기인 대서이다. 대서는 일 년 중 가장 더운 날이다. 가장 더운 날 보쉬 잔디 깎는 기계로 집 정원에 잔디를 열심히 잘랐다. 내일(7월 23일)은 성산일출봉 등산을 하려고 오늘 더운 날에 열심히 일한다. 아침 10시에 집을 나선다. 집에서 성산일출봉까지 약 10킬로이다. 해안도로를 따라서 바다와 주변 경치를 보면서 신양섭지해수욕장까지 간다. 날씨는 아주 화창하고, 멀리 보이는 성산일출봉은 구름에 살짝 가려 있다. 약 3년 만에 성산일출봉을 올라간다. 주차장에 관광버스가 여러대 주차되어 있고, 대부분 중국인 관광객들이다. 나는 국가가 인정하는 공식 어르신이라, 신분증을 보여주니 무료로 입장권을 주고, 나와 동행하시는 분은 제주도민이라 무.. 2024. 7. 24.
7월17일 제헌절에 제주도 성산읍 삼달리에 간다. 7월 17일 제헌절에 제주도 성산읍 삼달리에 간다.2024년 7월 17일 오후 3시 5분 아시아나 항공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간다. 오후 1시 20분에 집을 나와 9호선 전철 봉은사역에서 김포공항 행 급행열차를 타고, 김포공항에 도착하여 출국 수속을 마치고 16번 게이트로 가니 3시 40분에 출발한다는 멘트가 나온다. 1시간 20분을 기다려야 한다. 제주공항에서 표선민속촌 가는 121번 공항버스가 5시 20분에 있다. 공항버스는 1시간 간격으로 있어서 5시 20분 버스를 놓치면, 1시간을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려야 한다. 3시 40분에 비행기가 출발하기를 바라면서 대기한다. 다행히 제시간에 출발하여 121번 공항버스를 타고 간다. 올해 봄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기지개를 켜고 땅으로 나온다는 경칩.. 2024. 7. 21.
잠실 고수부지 한강공원 시찰 2024년 4월 28일(일 요일) 오후 3시쯤 잠실 고수부지 한강공원을 시찰하려고, 배낭을 메고 집을 나선다. 나는 물을 좋아해서 꽃 피는 봄부터 가을까지 한강 고수부지를 자주 간다. 저번 주에는 당산동 양화한강공원을 시찰했다. 가는 길에  세븐 일레븐에서 술안주로 1,800원에 바삭한 튀김 건빵을 한 봉지 산다. 작년 가을에 가고, 오랜만에 한강에 가는 길은 마음이 편하고 즐겁다.  한강에 도착하니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새봄을 맞이하여 가족들, 연인들이 모두 행복한 표정이다. 잔디밭에 캠핑용 테이블과 의자를 놓고 식사를 하는 사람들, 누워서 자는 사람들, 천태만상이다. 나도 고수부지를 빠른 속도로 걸으면서, 쉴만한 자리를 찾는다. 아직은 좀 이른 듯하나, 한강에는 수상스키.. 2024. 4. 29.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시찰 2024년 4월 21일(일 요일) 12시 30분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을 시찰하려고, 간단하게 배낭을 꾸려서 집을 나선다.지하철 9호선 봉은사 역에서 급행열차를 타고 당산 역으로 간다. 시간은 24분 걸린다.  당산동 : 지금의 당산동은 구한말 시흥군 영등포면 당산리였다. 당산역 10번 출구로 나가서 삼성 래미안 4차 아파트 단지를 따라서 걸어가면, 내가 당산동에 오면, 간짜장을 먹으러 가는 강남이라는 화교가 운영하는 중식당이 있다. 오늘도 간짜장을 먹으러 강남으로 가는데, 1층에 육회 바른 연어라는 식당이 있어서, 연어를 아주 좋아하는 나는 자연스럽게 연어를 먹으러 들어간다. 가게는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어서 깔끔하고 정갈하다. 점심특선으로 8,900원에 파는 연어덮밥세트(연어덮밥 + 연어초밥 2.. 2024.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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